시엠립 Siem Reap 여행 둘째날 앙코르 와트 Angkor Wat 해외여행

점심 식사를 Khmer Village에서 한 후에 앙코르 와트 관람을 시작했다.
앙코르 와트는 12세기 초에 건축되었는데, 처음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이용되었으나 나중에 불교 사원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앙코르 와트의 탑들의 형상이 캄보디아 국기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 여러 사원 중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정오에서 한참을 지나 관람을 하러 갔으니 새벽에 일출을 보러 가던 때와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 새벽과는 달리 여유롭고 새로운 마음으로 많은 곳을 살펴보았다.
먼저 주차장 쪽에서 가면서 보이는 가장 바깥의 모습이다. 큰 규모의 해자가 있다.

이 해자를 임시로 설치된 뜬다리를 건너오면 사원 입구의 잔디밭이 이어지고, 잔디밭 중앙에 왕이 출입하던 출입구가 있다. 총 5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왕만이 중앙의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었고, 그 다음 양옆을 고위 관리나 승려들이 이용하고, 맨 마지막 좌우의 출입문은 일반 백성들과 물자들이 드나들 수 있었다고 한다. 중앙문 앞에는 나가상이 있다.


우리는 중앙의 출입문으로 들어가 우측의 회랑을 걸어들어 갔다. 얼마 가지 않아 힌두교의 3대 신인 비슈누 신 상이 나타난다.


 
비슈누 신 상을 살펴보고, 이제 본격적인 앙코르 와트 탐방에 나선다. 우리는 들어서려는데, 이미 탐방을 마친 사람들은 나오고 있다. 오전에 비가 온 탓인지 우비를 입고 있거나 손에 우산이 들려 있다.


건물 밖으로 나와서 뒤돌아서 건물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주변을 찍어 보았다.


앙코르 와트의 중앙 성소로 가는 길 양 옆에는 두 개의 도서관이 있다.


그리고 도서관을 지나면 양 옆으로 두 개의 연못이 있는데, 일출의 명소이다. 왼편 연못 옆으로 매점들이 있어 휴식을 취할 겸 좌측으로 돌아서 중앙성소에 들어 갔다. 새벽에 해가 뜨기 전과는 다른 아름다운 모습이다. 매점에서는 코코넛 쥬스를 마셨는데, 갈증이 해소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중앙성소에 들어선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따라서 2층까지 올라 간다.


계단을 통과하여 2층에 올라서니 멀리서 보았던 탑들이 가깝게 다가온다. 가까이 있는데다 규모가 너무 커서 휴대폰 카메라로는 쉽게 담을 수 없다.



3층에 오를 수 있는 계단이 보여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가파른데다 높아서 카메라 안에 다 담기가 어렵다.


이 계단을 지나가며 다른 탑도 찍었다.


이 탑을 돌아가니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여기부터는 여성들에 대해 복장 검사가 시작된다. 어깨가 드러나서도 안 되고, 치마나 바지가 무릎 위로 올라는 높이여도 안 된다. 그리고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사고 방지를 위해 동시에 오르고 내려가는 인원을 통제한다. 어쨌든 3층에 올라서니 2층과는 달리 주변 풍광이 보인다. 한 바퀴 돌면서 이런저런 풍경을 담아 보았다.



3층 안의 회랑을 돌다 보니 나가상을 배경으로 한 부처상이 나타났다. 나가상은 역시 사원의 수호신이 맞나보다.



다시 사원 3층 회랑을 돌며 이런저런 풍광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이렇게 3층 회랑을 한 바퀴 돌고서 관람을 마친 후 2층으로 내려와 사원을 나갔다.


입장했을 때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데 훼손당한 부처상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그리고 압살라 댄스를 하는 여성들의 부조상도 보인다. 마지막으로 중앙성소를 나와서 명예의 테라스 옆을 지나다 보니 3층 회랑을 돌 때 보았던 어린 승려들이 있어 사진에 담았다.


덧글

  • 자연인 2017/10/15 13:27 # 답글

    앙코르 와트는 짧은 시간에 휙 둘러보기에는 큰 사원입니다. 사전에 크메르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일정을 여유 있게 가지면 유익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을 생각됩니다. 참고로 한 여행사에서 앙코르 와트를 소개하는 사이트의 내용이 유용하여 소개합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ttearth.com/world/asia/cambodia/angkor/angkor_wat.htm#.WeLWvmi0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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